•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서 가족간 감염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567명으로 늘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등 2명(세종 566~567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확진자는 세종 564번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달 28일부터 발현 증상 등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30대 567번 확진자는 천안 확진자(1378번)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