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8일 금·일, 24부터 금~월 주 4회 운항
-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모기지항공사인 플라이강원 김포노선 운항을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불가함에 따라 도내 관광지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말·성수기 하계휴가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이용 불편을 해소하여 도내 관광지를 쉽고 알차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김포~양양간 노선 운행시간은 양양→김포는 금(7월 2~10월 29일), 토(7월 24~10월 30일), 일(7월 2~10월 30일), 월(7월 24~10월 30일)이며 금~월요일 14시 30분에 출발 15시 5분에 도착한다.김포→양양노선은 15시 40분 출발, 16시 30~35분에 도착한다.강원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관광지를 방문해 교통이용 편익 증진을 통한 양양공항 모기지항공사인 플라이강원과 협업으로 지역경제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