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유소년축구장 조성사업·영동군 가족센터 건립 등
  • ▲ 박덕흠 국회의원.ⓒ박덕흠 의원실
    ▲ 박덕흠 국회의원.ⓒ박덕흠 의원실
    국회 농해수위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이 동남4군 ‘행안부 특별교부세’ 47억 원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예산은 △속리산 유소년축구장 조성사업 10억 △보은군 안전관리 CCTV설치 2억 △옥천 이평지구 낙석피해 예방사업 6억 △옥천~안남 지방상수도 연계관로 구축공사 5억 △영동군 가족센터 건립 8억 △초강천·영동천 수문원격제어시스템 설치 4억 △괴산 문광 원송평교 개축공사 6억 △불정지장 군도19호선 선형개량공사 6억 등 동남4군 8개 사업 등이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보은 속리산 유소년 축구장 조성으로 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 안전관리 CCTV설치로 각종 범죄 예방 △옥천 이평지구 급경사지 재해예방사업으로 낙석피해 예방, 옥천~안남 지방상수도 연계관로 구축 안정적 상수도 공급 △영동 가족센터 건립으로 지역 내 다양한 가족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가능해졌다.

    △영동천·초강천 수문 원격제어 시스템 설치로 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해 사전 예방 △괴산 문광 원송평교 개축으로 지역주민과 차량통행 불편해소 및 통행 안전 확보 △괴산 불정지장 도로선형 공사로 주민통행 불편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 등 동남4군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 지역구에 무려 8개 사업이 특교세 대상으로 확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도와 군의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힘든 사업들이 정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