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유소년축구장 조성사업·영동군 가족센터 건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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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이 동남4군 ‘행안부 특별교부세’ 47억 원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 예산은 △속리산 유소년축구장 조성사업 10억 △보은군 안전관리 CCTV설치 2억 △옥천 이평지구 낙석피해 예방사업 6억 △옥천~안남 지방상수도 연계관로 구축공사 5억 △영동군 가족센터 건립 8억 △초강천·영동천 수문원격제어시스템 설치 4억 △괴산 문광 원송평교 개축공사 6억 △불정지장 군도19호선 선형개량공사 6억 등 동남4군 8개 사업 등이다.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보은 속리산 유소년 축구장 조성으로 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 안전관리 CCTV설치로 각종 범죄 예방 △옥천 이평지구 급경사지 재해예방사업으로 낙석피해 예방, 옥천~안남 지방상수도 연계관로 구축 안정적 상수도 공급 △영동 가족센터 건립으로 지역 내 다양한 가족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가능해졌다.△영동천·초강천 수문 원격제어 시스템 설치로 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해 사전 예방 △괴산 문광 원송평교 개축으로 지역주민과 차량통행 불편해소 및 통행 안전 확보 △괴산 불정지장 도로선형 공사로 주민통행 불편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 등 동남4군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 지역구에 무려 8개 사업이 특교세 대상으로 확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도와 군의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힘든 사업들이 정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