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새 거리두기 적용… 내달부터 8인까지 모임 가능이재명 출마선언, 윤석열 출사표, 최재형 사퇴…대선 ‘슈퍼워크’청주도심 통과노선 운명 29일 윤곽… 정부, 국가철도망계획안 심의
  • ▲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충남에서는 인원 제한 없이 사적 모임이 무제한으로 가능하고 대전‧충북‧세종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는 2주간의 이행 기간을 거친 뒤 제한이 풀린다. ⓒ뉴데일리 DB
    ▲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충남에서는 인원 제한 없이 사적 모임이 무제한으로 가능하고 대전‧충북‧세종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는 2주간의 이행 기간을 거친 뒤 제한이 풀린다. ⓒ뉴데일리 DB
    ◇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 적용

    다음달 1일부터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 등 충청권 전역에서 ‘5인 사적모임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충남에서는 인원 제한 없이 사적 모임이 무제한으로 가능하고 대전‧충북‧세종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는 2주간의 이행 기간을 거친 뒤 제한이 풀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7월 1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 지역들은 1단계 등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새 거리두기 체계 단계는 종전 5단계에서 억제(1단계), 지역유행·인원 제한(2단계), 권역 유행·모임 금지(3단계), 대유행·외출 금지(4단계) 등으로 간소화된다. 

    다만, 정부가 새로운 거리 두기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심상찮은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이다.

    다음은 2021년 6월 28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빚투에, 맹지매입… 김기표, 412평 토지를 25평 상가로 ‘위장 신고’
    마곡선 빚투, 광주선 맹지 사들인 김기표 靑 반부패비서관 경질

    -안산 12%, 음성 15%가 외국인…‘지방의 세계화’ 대도시
    중상층만 모른다

    [르포 대한민국]키르기스 산골 아이도, 아프간 난민 소녀도 “한국서 꿈과 희망 봤다”
    우즈벡 직원, 베트남인 쌀국수집…서울서 멀수록 세계화는 이미 일상
    안산 12.4%, 음성 15% 외국인… 괴산·고성 등 1년 새 20% 넘게 늘기도
    피부색 다른 국가대표 곧 보게 될 것… 차별 없는 기회 줄 준비됐나

    ◇중앙일보
    -법대 나와야 명함 내민다? 내년 3·9 대선 흥미로운 현상
    대선 여론조사에서 법대 나온 후보들 상위권 위치
    사정기관 갈등 속에 법조인 주자 양산 분석도 

    -한국에 왜 세계 일류대학 없나··카이스트 총장의 일갈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한국에 세계 일류대학이 없는 이유

    교수·학생·국민 모두 일류의식 없기 때문 
    다른 나라 대학과 차별화된 연구 해야 
    세계 일류대 나와 시시하게 남이 하는 일 
    모방하지 말고 연구 따라 하지 않아야 
    세상에 없는 문제 찾아서 연구해 
    다른 사람이 따라오게 하고
    한국에서만이 아닌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활동하는 인재 길러야

    ◇동아일보
    -이재명 출마선언, 윤석열 출사표, 최재형 사퇴…대선 ‘슈퍼워크’
    與 오늘부터 3일간 예비후보 등록

    이재명 내달 1일 영상 출마선언… 이낙연 등 9명 ‘경선 링’ 등판 예고
    野 윤석열 내일 출마 공식 선언 홍준표 같은 날 비전발표회 맞불…
    유승민-황교안 등 대선행보 나서

    ◇한겨레신문
    -‘투기’ 의혹 김기표 물러났지만…청 인사 검증 논란 불가피
    송영길 “청와대가 너무 안이하게 인사 검증” 지적

    -2만여명 접속자 몰린 국민의힘 대변인 16강 토론
    이준석 “젊은 청와대 비서관 임명보다 우리 시도가 더 우월”
    2003년생 최연소 김민규씨, 김연주 전 아나운서 등 8강 진출

    ◇매일경제
    -영끌 빚투에 韓 소득보다 가계빚 빠르게 늘었다…선진국 중 최고
    미·일·영 17國 가계부채 분석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 
    한국, 선진국 중 5번째 높아
    5년 전에 비해 두 단계 상승
    부동산 가격 급격히 오르며
    가계대출 늘어난 것이 원인
    금리 인상되면 이자부담 ↑

    -“한달도 안남았는데”…델타변이에 도쿄올림픽 ‘불안불안’
    日, 준긴급사태 연장 방안 부상연장땐 ‘무관중 올림픽’ 될수도
    인도·파키스탄 선수 방역 강화WHO “85개국서 델타 확산
    백신 접종해도 마스크 써야”영국 2월 초 이후 확진 최대

    ◇중도일보
    -대전시, 내달 1일부터 모임 8인까지 가능… 2주간 이행기간
    영업시간 제한 없음, 특별수칙 보완

    -대전 주요 역사 호재… 서대전역 KTX 증편·신탄진역사 개선은 과제
    서대전역 ‘가수원~논산 고속화’, 신탄진역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 포함으로 활성화 기대
    그러나 일각선 서대전역 호남선 공급 확대, 신탄진역 개량 필요성 목소리… 해결은 숙제로 남아

    ◇중부매일
    -비수도권 새 거리두기 적용… 내달부터 8인까지 모임 가능
    백신 2차 접종시 제한인원 제외… 2주간 이행기간 갖는다

    -청주도심 통과노선 운명 29일 윤곽… 정부, 철도산업위 열어 국가철도망계획안 심의
    안건 철저 보완유지하면서 당일 오전 공개… 지역 민관정, 긴장 속 반영 기대

    ◇충북일보
    -‘127주년 철도의날’ 사람 중심 철도시대 오나
    1980년 청주외곽 이전…자동차 의존도시 변질
    광역철도 도심 연결 시 운영 효율성 증대
    대전‧세종‧청주 간 30분대 생활권 형성
    충북선 고속화 등 현안 산적…도 “끝까지 노력”

    ◇충청타임즈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공사 지역업체 ‘외면’
    통합발주 채택 … 설계·시공 가능한 대기업만 참여 
    충북시설공사聯 “지역경제발전 역행” 강력 반발 
    시 “품질관리 용이 - 예산·행정력 낭비 절감 장점”

    ◇충청투데이
    -‘5無 충남’… 무력한 정치가 만든 무서운 지표
    ‘민항’ 道 단위 유일 없지만 20년째 답보
    ‘지상파방송국’ 17년째 無…재난방송서 소외
    ‘지방은행’ 23년째 부재, 역외유출 심각
    ‘이전 공공기관’ 혁신도시 지정됐지만 지연
    ‘대표 건설사’ 지역 업체 수주율 최하위
    줄어든 정치적 입지 탓… 소외론과 직결

    -양승조 충남지사 천안서 출판기념회
    저서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출간
    양극화·고령화·저출산 등 3대 위기 극복 강조

    ◇대전일보
    -대전·세종·충북 8인까지…충남은 전면 해제
    내달부터 새 거리두기 적용…2주 이행기간후 단계적 개편

    -월성원전 수사팀장 교체 檢 중간간부 역대급 인사
    대전지검서 맡던 월성 원전 등 주요 권력사건 팀장들 모두 교체 
    고검 검사급 등 66명 대상 대전지검 이상현 부장 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