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교육감 정책협의회, 24일 충북교육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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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대전‧세종‧충북‧충남교육청)가 2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개최 등에 대해 협의했다.교육감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 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상반기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추진 계획,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 등을 협의했다.이번 협의회 결과로 2021년 충청권 교육청 공동으로 7월중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 워크숍과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이어 충청권교육청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에서 연 4회에 걸쳐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가지며, 그 외에도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를 통해 고교학점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전(前) 서전고 교장의 발표 내용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기후 위기 대응 교육’ 및 ‘생태 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교육청의 조직과 현장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협의회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