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6시 현재 1차 접종자 49만5822명·2차완료 13만5932명백신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 사망 18명·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주요이상 반응 32건 신고
  •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가 한 어른신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청주시상당보건소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가 한 어른신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청주시상당보건소
    충북 백신예방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4시 현재 백신 예방 접종률은 접종 대상자 58만2001명 중 31.0%로 나타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접종대상자 58만2001명 중 1차 접종자는 49만5822명(85.2%),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3만5932명으로 23.4%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도민 160만 명의 31.0%, 접종목표 인원 135만 명의 36.7%가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이상 반응은 지금까지 1533명이 신고했다.

    이 중 일반 이상 반응이 1482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대한 이상 반응으로 사망 18명, 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 주요이상 반응 32건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백신 예방 접종 후 중대한 이상 반응과 과련해 신고는 접수됐으나 사망 등과의 연관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반 이상 반응은 예방접종 후 접종 부위 발적 통증, 부기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등 흔한 증상이며, 주요 이상 반응은 특별관심 이상반응으로 중환자실 입원, 생명 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이다.

    한편 충북의 백신 공급량은 57만7692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