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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이로써 문화재단 관련 누적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내 위치한 시 문화재단에서 근무하는 30·40대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내 위치한 세종시문화재단에서 근무하는 30·40대 직원 2명(세종 521~5221번)이 코로나19 검사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확진자는 시 문화재단 직장동료 확진자(세종 520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에 대해 이날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방역 당국은 전날 세종시문화재단 전 직원 72명(타시도 21명 포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2명과 음성 49명으로 나타났다.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세종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52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