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문화재단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문화재단 관련 누적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내 위치한 시 문화재단에서 근무하는 30·40대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내 위치한 세종시문화재단에서 근무하는  30·40대 직원 2명(세종 521~5221번)이 코로나19 검사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시 문화재단 직장동료 확진자(세종 520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에 대해 이날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전날 세종시문화재단 전 직원 72명(타시도 21명 포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2명과 음성 49명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52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