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남‧대전서 22명 확진…‘확산세’

충남 서산에서 12‧13일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12일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증가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서산 279번(60대)은 서산 267번과 접촉 후 자가 격리 13일째 검사에서 혹진됐고, 서산 280번(10대)과 서산 281(40대)은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지난 12일 확진됐다.

서산 282번(10대)은 서산 280번과 접촉 후 발열 등의 증상으로 13일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난 12일 확진자는 12명(충남 3638~3647번)이 받았다.

13일 0이 기준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647명(사망 39명 포함)이며 97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또한 대전에서 지난 12일 50대인 2339번이 2309번(최초 2270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기준 2338명(사망 25포함)이며 246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