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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청사 4층 중정홀에서 '2040년 세종의 미래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2040년 내가 바라는 세종시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년 후 세종시의 발전된 모습에 대한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세종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심사위원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김연아(미르초2)·홍지율(참샘초6)학생이, 우수상은 권지유(미르초3)·이예진(보람초3)·이지원(새롬초4)·이나율(보람초4)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장려상은 배아륜(한결초3)·임단우(한솔초2)·정유이(고운초1)·조하람(두루초3)·오수민(여울초6)·조윤빈(참샘초4)·김예서(보람초5)·박재민(새뜸초6) 등 모두 14명이 이름을 올렸다.수상자에게는 세종시장 명의로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는 ’이달 중에 학교로 상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공모 수상작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누리집이나 시 도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