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욱‧안희연 금메달…단체정 ‘은’ 확보
  •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 양궁부 선수들이 제55회 전국남여 종별 선수권대회(양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를 획득했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개최한 제55회 전국남여 종별 선수권대회 대회에 참가한 충북체고 민성욱(1학년) 선수가 30m에서 35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민 선수는 70m, 50m, 개인종합과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은 이정원(3학년), 송인준(3학년), 현상우(2학년), 민성욱(1학년)이 팀을 이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안희연(2학년)은 30m에서 358점으로 금메달을, 남고부 송인준(3학년)은 30m에서 356점으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