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10일 간부 회의에서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고 있다.ⓒ논산시
    ▲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10일 간부 회의에서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고 있다.ⓒ논산시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10일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황 시장은 이날 간부 회의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부족한 여건을 극복하고 큰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시민들이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침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활동이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방역과 경제를 동시에 잡는 균형 잡힌 방역수칙을  토대로 코로나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황 시장은 "백신 접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