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태안서 추가 3명 확진…충남 누적 확진자 30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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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 등에서 감염경로 불분명 등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아산 492번(8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분류됐고, 태안 40번(20대)은 해외입국자로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493번(90대)은 지난달 30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감염됐다. 

    그러나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를 조사 중(지표)이다.

    한편 이날 천안과 아산 등에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