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이 30일 청사 상황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의회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30일 청사 상황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의회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30일 청사 상황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의회를 가졌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경찰관, 정애인권익웅호기관 관계자, YWCA성인권상담관. 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현장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매월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하는 정기현장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집중적으로 특별지원을 한다.

    이 외도 연 2회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