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 대형버스 지원
  • ▲ 대전시가 오는 12월까지 한국철도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 외래관광객에게 투어용 차량을 지원해주는 한국철도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오는 12월까지 한국철도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 외래관광객에게 투어용 차량을 지원해주는 한국철도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전시
    대전시가 12월까지 한국철도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 외래관광객에게 투어용 차량을 지원해주는 한국철도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한국철도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의 경우 대형버스를, 6~11인 소형버스를, 2~5인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합차를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예약사이트와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변화한 관광 추세에 맞춰 여행객들이 재미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다양한 자유여행 요소를 지속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분산형태로 대전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미션투어를 신설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2단계일 경우 기존 대면 투어(소규모 2~4인 한정)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