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당진 6명·천안 4명·아산 3명…14명 발생
  • ▲ 세종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감염 확인을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세종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감염 확인을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데일리 DB
    충남에서 11일 당진 슬항교회 및 해나루 민주학교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천안과 아산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7명 등 모두 이날 충남에서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046번(50대)은 경기 안양 1309번의 접촉자, 천안 1048번(40대)은 확진자 발생 관련 선제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천안 1047(20대)‧1049번(20대)‧아산 427번(70대)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 428번(20대)은 해외입국자, 아산 429‧430‧번(80대)은 충남 2764번의 접촉자로 각각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당진에서 슬항교회 및 해나루민주학교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당진 326번(10대 미만)은 확진자 발생 관련 전제검사에서 확진됐고, 327번은 충남 2796번의 접촉자, 328번(80대)은 충남 2654번의 접촉자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인 당진 329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당진 330번(20대)은 확진자 발생 관련 전제검사에서 확진됐으며, 당진 331번(20대)은 서울 성북구 1443번의 접촉자로 이날 당진에서 감염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