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안해경 관계자가 8일 여객선내 소화설비와 코로나19 홍보게시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태안해경
    ▲ 태안해경 관계자가 8일 여객선내 소화설비와 코로나19 홍보게시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태안해경
    태안해양경찰서가 8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대산지방 해양수산청, 한국선급(KST)과 합동으로 여객선 가의도호와 팔봉산호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합동점검은 여객선의 화재소방설비, 인명구조설비, 항해기관설비, 기타 편의시설 등 10여 가지 주요 점검항목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해 손 소독제, 체온 측정계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안내물 배치 여부와 마스크 의무화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여객선 이외에도 관내 유람선과 도선에 대해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