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286번 관련 11명·수원 1816번 3명·PC방 관련 3명 ‘양성’
  • ▲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에서 2일 PC방‧수원 확진자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316~1317번은 지인인 1300번 관련 확진자이고, 1325번(1286번이 접촉자)은 최초 지표환자인 1286번(역학조사 중) 관련 확진자이며 이와 관련해 모두 11명이 확진됐다. 

    1318~1320번은 최초 경기 수원 1816번 관련 확진자로 2일 각각 확인됐으며 수원 1816번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이다.

    유성구 거주 60대인 1321번, 1324번(20대), 1326~1327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고, 1322번(10대)은 지인인 1311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1322번에 전파한 1285번은 PC방 관련 최초 확진자로 모두 5명이 감염됐다.

    1323번(20대)은 지인인 1313번 관련 확진자, 1325번(20대)은 1286번 관련 확진자로 분류되는 등 이날 대전에서 감염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