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6대·인력 83명 투입…3시간 만에 진화
  • ▲ 1일 발생한 충남 공주시 우성면 어천리 산불 현장.ⓒ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 1일 발생한 충남 공주시 우성면 어천리 산불 현장.ⓒ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1일 낮 12시 08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어천리 인근 산에서 산불이 발생, 잡목 등 0.23㏊를 태운 뒤 오후 3시쯤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1, 지자체2, 소방3) 지상인력 총 83명(산불예방진화대 40, 공무원 20, 소방 10, 기타13)을 긴급 투입했으며 3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3시 쯤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담뱃불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잔불 진화 후 신속히 산불가해자 및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산불은 잡목 등 0.23㏊를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가해자 검거를 강화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