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30일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논산시
    ▲ 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30일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논산시
    황명선 논산시장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30일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받았다.

    주민복지를 위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 제도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만든 공로다.

    황 시장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임금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2016에는 전국 최초로 100세 행복과를 신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과 이웃을 돌보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바탕으로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제와 어르신 한글대학, 찾아가는 마실 음악회 등 운영해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존심을 갖고 활동하도록 이바지했다.

    이 외에도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 돌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 꽃 돌봄센터를 운영해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황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항상 나보다 나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