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개인당 2점 이내 6월 21일~7월 1일 이메일 접수공공공간·공공시설·시각이미지·공공용품 등 4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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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30일 ‘충북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제10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도에 따르면 공모전은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미래해양과학관’과‘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공공용품 등 4개 분야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진행한다.미래해양과학관은 해양생태관과 해저체험관, 해양로봇관 등 내륙 최고의 해양과학 복합문화시설로 미래 해양의 가치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벤치, 포토존, 기념품 등의 디자인 발굴이 요구된다.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는 행사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과 SNS 이모티콘, 진입 관문, 포토존 등 행사장 시설물 및 공간 디자인 등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공공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있다면 자유제안 부문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출할 수 있으며, 고등부에 한해 손그림 디자인 출품이 가능하다.작품은 개인(팀)당 2점 이내로 6월 21일부터 7월 1일 24시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이메일(design2021@korea.kr)로 제출해야 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8월 31일 최종 선정한다.시상작은 대학·일반부 대상 1점(300만원), 금상 2점(각 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고등부 최우수상 1점(100만원), 우수상 2점(각 50만원) 등 총 21점 내외를 선정해 충북도지사상을 수여한다.자세한 공모요강은 충북도 공공디자인 누리집(http://design.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