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특화 메디컬 상품’ 등 개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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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 공사가 다른 시도와 차별화될 수 있는 경쟁우위 지역특화기술을 활용, ‘대전형 특화 메디컬 상품’을 개발해 홍보에 나섰다.마케팅공사는 26일 “이번 상품개발은 대전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를 국내외로 홍보하는 등 대전 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대전형 특화 메디컬상품은 충남대병원(병원장 윤환중), 건양대병원(병원장 최원준), 영혼의료재단 대전선병원(경영총괄원장 이규은), 바른생각병원(원장 전택수), 페이스성형외과(원장 윤영묵)와 MOU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구성됐다.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은 대장암, 전립선암, 부인과 종양과 같은 중증 암을 정확하게 치료하는 '중증 암 전문 로봇수술’ 을 비롯해 △건양대학교병원은 전문의 협진을 통한 로봇수술 및 NGS 분석 등 암 환자 개인 유전자 특성을 고려 암을 치료하는 ‘여성 암 로봇수술 및 면역 항암치료’ △영혼의료재단 대전선병원은 Smart Hospital로서 5성급 호텔에 준하는 병실에서 숙박하며 검진하는‘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건강검진’ 등이다.△바른생각병원은 전신마취 없이, 1㎝미만 구멍만으로 목·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을 치료하는 ‘척추 내시경 수술' △페이스성형외과는 수술 부위를 3D CT로 촬영하고 가상 시뮬레이션과 전문의 진단에 따라 맞춤형 페이스 임플란트를 제작, 수술하는 ‘3D FACE Implant’이다.고경곤 사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업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메티컬 상품 개발과 향후 의료사업 시장 확대를 위해 온라인 기반 비대면 진료가이들 플랫폼 개발 등 관내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