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천안서는 해외입국자 2명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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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와 서산, 천안, 당진에서 확진자 접촉 등으로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공주 111번(40대)은 충남 2461번과 접촉한 뒤 지난 17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8일 확진됐다.서산 178번(60대), 천안 1011번(30대)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17일 서산시보건소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산 178번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자가 격리 13일째 검사에서 확진됐다.30대 당진 257번은 충남 2561번과 접촉 후 감염되는 등 충남에서 산발적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