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248번, 남편 전파로 감염…논산선 부부 충북에 격리
  • ▲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뉴데일리 DB
    ▲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뉴데일리 DB
    충남 당진과 천안, 논산에서 부부가 확진 되는 등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 248번(60)은 남편인 충남 2547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천안 1009번(40대)은 경기 성남 1950번과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감염됐다. 

    논산 59번(60대)과 60번(50대)은 충남 2536번과 접촉 후 논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충북도로 이관됐다.

    두 명에게 전파한 충남 2536번은 당진 확진자로 2493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논산 59번과 60번은 부부관계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현재 충북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