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는 20대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중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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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과 서산, 논산, 공주에서 14일 확진자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확진됐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1008번(30대)은 천안 987번과 접촉한 후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여 1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도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산 176번(20대)은 지난 14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자인 이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시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논산 58번(10대)은 익산 220번과 접촉 후 감염됐고 공주 110번(40대)은 청주 647번과 접촉해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