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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목원·정원 분야 직무개발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운영 △양묘 증식 △정원관리 등이다.교육은 약 4주 동안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 참가자에게는 피복, 보험료, 현장 실습비(최대 38만 원)를 지원한다.모집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교육·교육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제상훈 국립세종수목원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