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서울 용산 확진자와 접촉 확진자도 ‘발생
  • ▲ 오세현 아산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산시
    ▲ 오세현 아산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산시
    충남 논산과 천안, 보령에서 20일 감염경로 확인되지 않는 사람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 55번(90대)은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20일 확진됐으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안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천안 953번(30대)은 서울 용산구 712번과 접촉한 뒤 지난 19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0일 확진됐다.

    지난 19일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된 30대 천안 954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령 142번(20대)은 충남 2373번과 접촉한 후 보령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산발적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한편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은 지난 19일까지 천안과 아산에서 147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