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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충남 예산과 당진,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예산 16번(50대)은 충남 2042번과 접촉한 뒤 3일 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당진 206번은 충남 2052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2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확진됐다. 

    대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중구 1107번(50대)은 무증상이었으나 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시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