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한부모·장애인 등 10가구에 후원물품 전달
  • ▲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2일 설맞이 저소득층 10가구에 현금 100만 원 상당의 백미, 우유, 발효유 등 후원 물품을 장군면사무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세종시
    ▲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2일 설맞이 저소득층 10가구에 현금 100만 원 상당의 백미, 우유, 발효유 등 후원 물품을 장군면사무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세종시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2일 설맞이 저소득층 10가구에 현금 100만 원 상당의 백미, 우유, 발효유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7월에는 장군면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조와 협력을 통해 주민 안전과 방역,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설 명절 앞두고 장군면 저소득가정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2010년부터 10년 넘게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2일 설맞이 저소득층 10가구에 현금 100만 원 상당의 백미, 우유, 발효유 등 후원 물품을 장군면사무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