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입주민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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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1시 58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3층짜리 다가구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입주민 6명 중 5명을 구조하고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이중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86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근 주민은 "건물 창문에서 화염이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주민 등을 상대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