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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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세종추진본부가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8일 국가균형발전 특위 세종추진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춘희 본부장(세종시장)은 "국회가 세종시로 내려오면 국회타운을 잘 조성해 국회 세종의사당이 국정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추진본부장에는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 전문위원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