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미확인 공주 82번 대상 ‘역학조사’
  • ▲ 충북 충주시 국원초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충주시
    ▲ 충북 충주시 국원초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충주시
    대전 동구와 충남 공주에서 26일 가족 전파 등으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거주 30대 1090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미각 소실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자녀인 세종 188번과 189번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충남 공주에서 40대 확진자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 82번(80대, 충남 1990번)은 지난 25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자 공주 82번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