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미확인 아동 경찰에 협조 요청
  • ▲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포스터.ⓒ세종교육청
    ▲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포스터.ⓒ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1~31일 실시한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학생 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5552명 중 4943명(89%)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취학아동은 6명이다.

    이 중 601명은 입학유예, 전출 예정자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 교육청은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행방을 알 수 없는 6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한 소재를 파악 중"이라며 "경찰 협조 의뢰 등 다각적인 방법을 이용해 전원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