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확진자 전파…무증상자 많아
  • ▲ 충남도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남도
    ▲ 충남도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남도
    새해 첫날인 1일 대전과 충남에서 확진자 전파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에 따르면 서구 30대인 857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 중이고, 858번(60대, 유성구)은 지인인 846번 관련, 중구 80대 859번은 제주 398번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자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에서도 1일 산발적인 확진자가 잇따랐다.

    충남도에 따르면 서천 30번(충남 1669번)과 천안 697번(충남 1670번)은 구랍 30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 1일 확진됐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돼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60대인 천안 698번(충남 1671번)은 충남 1309번의 접촉자이고, 논산 50번(충남 1672번)은 구랍 31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논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214번(충남 1673번)은 충남 1301번의 접촉자, 당진 158번(충남 1674번)은 대전 682의 자녀로 구랍 31일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 1일 확진되는 등 새해 첫날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꺾이지 않은 채 계속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