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수변구역 빗장 풀렸다…환경부, 오늘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14만3천㎡ ‘해제’

◇충북대 의대 정원 125명·충남대 의대 정원 155명 ‘선발’

충북대와 충남대 의대가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충북 125명, 충남대 155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양 대학은 29일 교무회의를 열어 충북대는 정원 49명에서 76명을 늘어난 125명, 충남대는 정원 110명에서 45명이 늘어난 155명을 뽑기로 했다. 반면 사립대는 정원 증원분 대부분을 선발하는 등 의정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은 가운데 2024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했다. 

◇환경부, 30일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14만3000㎡ ‘해제’

환경부가 30일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14만3000㎡ 규모의 해제를 고시한다. 해제구역은 옥천군 6개 읍·면 7만1000㎡와 영동군 2개 읍·면 7만2000㎡이다. 수변구역은 환경부가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금강·낙동강·영산강·한강 등 4대강 수계의 하천 양쪽 0.5∼1㎞를 지정해 특별 관리하는 곳이다. 그동안 대청호 주변은 2002년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고 수변 경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등 각종 개발에서 소외됐다. 또한, 김영환 충북도지사 1호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도 탄력을 받게 됐다.

다음은 2024년 4월 3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尹·李 “의료개혁 시급, 의대 증원은 불가피”

-與 “소통·협치 물꼬 텄다” 野 “합의 없는 빈손 회담”

-환자들 “수술받는 날 휴진… 암 퍼지면 누가 책임지나”

병원들 잇단 휴진에 아우성

◇중앙일보

-이재명 의자도 직접 빼준 尹 5400자 청구서에 표정 굳었다

대통령실 “尹‧李 앞으로 종종 만나기로…의료개혁 의견 일치”

정진석 “‘다음엔 두 분 따로 만나시라’ 했더니 모두 고개 끄덕”

-‘눈엣가시’ 백령도 치려는 北…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中 전기차, 사고 후 문 안 열렸다”…탑승자 3명 전원 사망

◇동아일보

-면전서 ‘독재’ ‘통치’… 李 대표 작심발언에 표정 굳은 尹 대통령

-접점 못찾은 135분… 민주, 채 상병 특검법 등 내달 단독처리 할듯

[尹-李 첫 회담]

野, 유공자법 등 쟁점법안 강행 예고… 국힘 “여야 합의없이 본회의 안돼”

尹-李 회동에 與 “소통-협치 물꼬”… 민주 “변화 찾아볼수 없어” 온도차

◇한겨레신문

-국힘 비대위원장 돌고 돌아 황우여…당내 일부 “쇄신 의문”

-이 “R＆D 예산 복원 추경을”…윤 “내년 예산안에 반영”

민생회복 현안 평행선

◇매일경제

-저출산 극복 골든타임 5~7년뿐…정부·기업 지원 총동원해야

‘인구 대역전’ 못다한 이야기 / 이인실 한미연 원장 인터뷰

출산율 반등 열쇠 쥔 에코세대

일하면서 아이 낳을 수 있게

2030女 유연근무제 확대 시급

남성 육아휴직도 활성화해야

-내년엔 가구당 130만원 더 오른다, 33평 기준…공사비 폭등에 분양가 부담 가중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A3 블록 사업비

2년 만에 각각 25.7%, 33.1% 상승

내년 시행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에 따라

주택 건설비용 33평 기준 130만원 추가

◇한국경제

-“흑자 내고도 폐업 위기”…中企 ‘M&A 통한 승계’ 지원한다

정부 ‘기업승계 특별법’ 추진

◇중부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