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中 가짜 KS 유리 사용29일 尹·李 영수회담…전례대로 90여분 진행될 듯11대 10 승리 “신태용, 다음 대통령으로 뽑자”…인니 국민들 ‘극찬 릴레이‘ 김영환 지사 참모진 재정비… 최진현 합류·정초시 사의
  •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2터널 산성교차로 주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식재된 소나무(반송) 수십여 그루 대부분이 말라죽어 가고 있다. 그러나 소나무를 말라죽게 만든 범인은 ‘재선충병’이 아닌 ‘염화칼슘’이다. 고사 원인을 들은 시민들은 대부분 ‘어이없다’는 반응이다.ⓒ양승갑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2터널 산성교차로 주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식재된 소나무(반송) 수십여 그루 대부분이 말라죽어 가고 있다. 그러나 소나무를 말라죽게 만든 범인은 ‘재선충병’이 아닌 ‘염화칼슘’이다. 고사 원인을 들은 시민들은 대부분 ‘어이없다’는 반응이다.ⓒ양승갑 기자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 오송참사와 관련 ‘직위해제’

    지난해 7월 14명이 사망한 오송참사와 관련해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을 지낸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경찰청은 “마 서장이 오송참사와 관련해 기소되면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며 “원칙에 따라 직위해제 절차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송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상황실이 재난 신고를 2차례 받고도 이를 비긴급 신고로 분류하는 등 미흡하게 대처해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앞서 청주지검은 지난달 21일 마 서장 등 경찰관 1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GS건설 왜 이러나?…아파트에 중국산 유리 ‘사용’

    인천 검단 아파트 공사 도중 철근을 빼먹어 붕괴 사고를 냈던 GS건설이 이번에는 아파트에 품질을 위조한 중국산 유리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GS건설이 시공해 준공한 지 수년이 지난 서울 서초구의 A 아파트 단지에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수천장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중국산 유리는 세 대 난간과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 주민들의 휴식, 문화 공간에 설치됐고 하중과 충격을 견실 수 있어야 하는 장소에 강화유리가 아닌 성능이 불분명한 중국산 제품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GS건설은 당사도 피해를 본 대상이라고 주장했지만, 가짜 KS 마크는 금세 알 수 있을 정도로 진품과 달라 시공 과정에서 관리·감독이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다음은 2024년 4월 2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나훈아 “이 얘긴 하고 그만둬야겠다,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은퇴 투어’ 공연서 거침없는 입담“다리 멀쩡할 때 하고픈 거 다 할 것”

    -정부 R&D 예산 ‘예타’ 없앤다…1조 양자과학 사업 족쇄 풀려

    -‘교권 추락’ ‘학령인구 감소’ 교대의 몰락…수능 6등급도 합격

    ◇중앙일보
    -‘반 검찰’ 그들, 野 요직 꿰찼다…22대 국회 ‘검수완박 시즌2’ 재현?

    -‘철근 누락 논란’ GS건설, 1채 30억 넘는 아파트에 ‘짝퉁 中유리’

    ◇동아일보
    -정부 “휴진 교수, 처벌 가능”…의협 “양아치 같은 협박”

    -日 보궐선거, 자민당 패배 확실…기시다 정권 위기

    ◇한겨레신문
    -참패 3주째 ‘무기력’…국힘 안에서도 “정신 차리려면 멀었다”
    원내대표-비대위원장 인선 난망

    -내년도 의대 정원 1500명 늘어날 듯…사립대들 증원 폭 유지
    자율조정에 주요 국립대만 감축

    ◇매일경제
    -‘보복하겠다’ 법에 처음 못 박은 중국…글로벌 무역분쟁 다시 격화하나
    법안17조, ‘상호주의’ 따른 보복 규정
    “핵무기 격…보복 원칙 명시된 건 처음”

    ◇한국경제
    -‘신의 직장’이라더니…농‧수‧신협, 말라죽기 직전
    수‧신협 10곳 중 3곳 적자 ‘비상벨’
    ‘부실 폭탄’ 상호금융…금융위 전담팀 신설

    -‘795억원’ 전세사기 겨우 징역 10년, 미국이었다면?
    ‘13년째 그대로’ 솜방망이 양형기준
    大法, 29일 전체회의 개최
    13년 만에 양형기준 대폭 손질
  •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가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무허가 잠수기 조업으로 해삼을 불법 채취한 어선 O 호 선장 A 씨와 잠수부 B 씨 2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불법어획물 및 작업에 사용한 잠수 장비.ⓒ태안해양경찰서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가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무허가 잠수기 조업으로 해삼을 불법 채취한 어선 O 호 선장 A 씨와 잠수부 B 씨 2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불법어획물 및 작업에 사용한 잠수 장비.ⓒ태안해양경찰서
    ◇중도일보
    -지역 의대 학사파행 속 모집인원 담긴 ‘입학전형 시행계획’ 결정 촉각
    신입생 교양수업 거부… 비대면 전환… 수업개시 미루기도
    대학별 입학정원 증원분 고심… “일부 국립대만 줄일 것”

    -‘교사 선호도 추락’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

    ◇중부매일
    -충청 출신 22대 총선 당선인 40명… 지역발전 역할 ‘주목’
    충남 21명·충북 14명·대전 4명·세종 1명
    민주당 25명 ‘최다’… 3선 이상 중진 13명

    -김영환 지사 참모진 재정비… 최진현 합류·정초시 사의
    최, 1년 공석 4급 정무보좌관 내정
    정, 임기 1년 내달 15일 사표 결심
    황현구 2급 정무특보 연임 분위기

    ◇충북일보
    -검찰, 오송 참사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 16시간 비공개 소환조사
    지난 26일 이범석 청주시장 비공개 소환조사
    검찰, 임시제방 책임 여부, 재난 상황 대처 등 살핀 듯
    김영환 충북지사 등 나머지 최고책임자 소환 이어질 듯

    -청주시의회 원구성 후보등록제 도입…상임위서 부결

    ◇충청타임즈
    -‘못난이 김치’ 확대 … 농산물 명품화 소홀(?)
    김영환 충북지사, 생산 판매 376t→1000t 지시
    상품성 ↓ 일시적 판로 난항 … 소비촉진 취지 벗어나
    못난이 배추 수급 불안정 원재료 확보 문제 제기도

    -성인오락실 업주 협박 금품갈취 ‘겁 없는 10대들’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 직위해제
    오송참사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 기소
    ◇충청투데이
    -세종 아파트 단지서 2살 아이 택배차에 치여 참변
    택배차량 운전자 입건… 경찰, 사고경위 조사 중

    -백화점세이 폐점·떠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죽어가는 원도심 상권
    오류동·은행동·대흥동 잇는 가교 백화점세이 매각결정 후 매출 감소
    소진공 중구 떠나기로… “은행동 유동인구 많아도 매출로 연결 안 돼”
    전문가, 공동화 현상 예방·원도심으로 소비자 이끌 콘텐츠 개발 조언

    ◇대전일보
    -내포자동크린넷, 유지관리비용 분담비율 갈등 매듭
    충남도 50%-홍성·예산군 50% 합의…‘규약 개정’ 지방의회 의결만 남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공기 촉박… 충청권 하계U대회 개회식 못 치를 듯
    토지보상·공기 등 감안, 물리적 시간 부족B플랜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변경 유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