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청사 건립 ‘암초’…道, 청주병원 변경허가 ‘불허처분’충북대 학칙개정 2025년 의대 정원 125명 선발…학생‧교수회 반발‘김호중 지우기’…골수팬마저 등 돌리고, 콘서트 취소표 쏟아져
  • ▲ 지난 4월 30일까지 이전하기로 했던 청주병원(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63)이 새로 이전할 병원 건물에 대한‘정관변경허가가 충북도에 의해 불허처분’되면서 이전이 중단됐다. 사진은 청주병원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 건물.ⓒ뉴데일리
    ▲ 지난 4월 30일까지 이전하기로 했던 청주병원(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63)이 새로 이전할 병원 건물에 대한‘정관변경허가가 충북도에 의해 불허처분’되면서 이전이 중단됐다. 사진은 청주병원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 건물.ⓒ뉴데일리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서 수류탄 폭발사고…1명 사망‧2명 부상

    21일 오전 9시 50분쯤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훈련병 1명이 사망하고, 30대 소대장(상사) 등 2명이 손과 팔 등을 다쳐 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군 당국은 이날 사고가 수류탄 안전핀을 뽑은 훈련병이 수류탄을 던지지 않고 손에 들고 있자, 이를 지켜보던 소대장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수류탄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육군 32사단은 1998년 5월에도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충북도, ‘청주병원 정관변경허가’ 불허처분…청주시 신청사 건립 ‘또 차질?’

    충북도가 ‘청주병원 정관변경허가 불허처분’으로 이전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 신청사 건립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현행법상 의료법인은 ‘임차’ 건물에 병원을 세울 수 없고 법인 재산 소유권 내에서 의료기관을 개설해야 한다. 도는 이 규정 때문에 불허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병원은 1년 전 청주시와 협약을 통해 지난 4월 30일까지 병원으로 이전키로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다음은 2024년 5월 2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술‧콜라도 끊고…30년 습관 바꿔 시간을 되돌렸다
    54세에 우승한 최경주

    -연금개혁 시간 1주일 남았다…처리 안 하면 매일 1100억 국민부담
    21대 국회 29일이면 임기 끝나

    ◇중앙일보
    -여권 “文 묘한 때 尹 돕고 있다” 커지는 김정숙 논란, 친명 논란
    “인도는 도종환 초청”…김정숙 초청장, 받은 게 아니라 받아냈다

    -이재용 ‘머뭇거릴 시간 없다’…13년 전 이건희처럼 파격 인사
    확 빨라진 AI 칩 시대…‘D램 신화 주인공’에 HBM 탈환 특명

    ◇동아일보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野 “전면전”
    尹, 취임 후 10번째 법안 거부권 행사… 대통령실 “여야 합의없어 헌법 파괴”
    野 “주권자 기만 정권 말로 기억하라”… 28일 본회의서 재의결 추진 밝혀
    與 유의동도 “찬성” 이탈표 차단 비상

    -“취재진 있다” 귀가 거부하던 김호중 “죄지은 사람 무슨말 하겠나”
    金 “남은 조사 있으면 성실히 받을 것”
    경찰, ‘조직적 증거 인멸’ 공모 추궁
    金, 경찰서 지하로 비공개 출석… 3시간 조사 이후 6시간 가까이 버텨
    위약금 고려해 서울 콘서트 강행… 공연 티켓 환불 수수료 면제하기로

    ◇한겨레신문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예고 국힘 ‘17표 이탈 저지’ 총력전

    -‘VIP 격노설’ 엇갈리는 김계환–박정훈, 공수처 대질조사 불발
    김 사령관 “해병대에 더 큰 상처” 거부

    -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1200마리 살처분 예정

    ◇매일경제
    -억대 연봉은 옛말…새내기 변호사 셋중 하나는 백수
    올해 변호사 합격 1700명 중
    500여 명은 제때 취업 못해
    사건수입 전 6개월 인턴 필수
    직장 못구해 변협서 연수
    연수 신청사 3년만에 2배 쑥

    ◇한국경제
    -새마을금고 4800억 ‘배당잔치’ 논란…정부 ‘중대 결단’
    상호금용 건전성 규제 강화
  • ▲ 힐스테이트 충북 청주센트럴 생활숙박시설의 예비입주자들과 시행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21일 청주시청 앞에서 예비입주자 시위를 벌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청주 가경동 복합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청주지역 첫 생활형 숙박시설로, 내년 4월까지 지상 8층~49층으로 건립된다.ⓒ뉴데일리
    ▲ 힐스테이트 충북 청주센트럴 생활숙박시설의 예비입주자들과 시행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21일 청주시청 앞에서 예비입주자 시위를 벌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청주 가경동 복합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청주지역 첫 생활형 숙박시설로, 내년 4월까지 지상 8층~49층으로 건립된다.ⓒ뉴데일리
    ◇충청투데이
    -최하위 추락 대전하나… 이민성 감독 자진 사퇴
    구단 1부 리그 승격 이끌었지만
    성적 부진 책임 4년 만에 ‘결별’
    당분간 정광석 코치 감독 대행

    -‘등하교만 3시간’ 대전 특수학교 부족문제 공론화 시동
    시민대책위, 특수학교·학급 증설 촉구
    지역 불균형에 학생 원거리 통학 불편
    과밀 환경 따른 교육권 침해 목소리도

    ◇대전일보
    -메가시티 초석, 충청지방정부연합
    7월 출범 예정이었으나 행안부 ‘지방정부’ 표현 제동
    도로망 구축 등 초광역적 사업 대기…“중앙 추동력 요구”

    -대전 지방의회 후반기 원 구성 물밑작업…의석수 변화 등 변수
    한 달여 남기고 물밑작업 시작… 탈당·사퇴 등 주요 변수 작용할 듯

    ◇중도일보
    -대전시, 철도기반 교통 구축으로 ‘일류도시’ 꿈꾼다
    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 3~5호선 동시 추진 등 속도 있게 진행
    광역철도로 충청권 1시간 생활권 형성…메가시티 탄력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 논란…감사원 조사 착수
    이순열 의장 명의로 3월 25일 감사 청구…5월 17일, 감사 실시

    ◇중부매일
    -충북대 학칙개정…2025년 의대 정원 125명 
    교무회의 통과 평의원서 심의
    2026학년도부터 ‘200명’ 증원
    대학‧병원 교수회 비대위 반발

    -초정에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민자 400억 유치
    청주시, 내수 초정리 일원 훈민정음테마관 등 구축
    주변 관광시설 시너지 효과·취업 433명 유발 기대

    ◇충북일보
    -청주병원 이전 ‘암초’…충북도 정관변경 불허 처분
    충북도 “기준상 임차 방식으로 영업은 불가능”
    청주시·병원 “신청사 건립 특수성 이해해줘야”
    자기자본 확보 관건…병원 이전·운영일 ‘안갯속’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일정에는 차질 없을 것

    -충북 22대 총선 후보 선거비용 1인당 평균 1억9513만원
    민주당 이재한 3억3900만원 최다…무소속 우근헌 277만원 최소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예비입주자·시행사 갈등

    ◇충청타임즈
    -아이 낳을수록 ‘승진’ 빨라지고 ‘휴가’ 늘어나고
    충북도 가산점 - 도의회 ‘연 7일 휴가’ 조례안 가결
    증평군 도내 첫 미취학 자녀 부모 ‘육아 데이’ 시행
    충남도 0~5세 24시간 365일 완전돌봄정책 발표

    -충북대병원 교수 첫 사직처리 왜?
    정부 지침 ‘증원 반발’ 불가김석원 교수 의지 확고 속
    ‘여건 악화’ 사적 이유 들어수리 가능…연쇄사직 우려

    -괴산까지 번진 과수화상병
    충북 누적 피해 21건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