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요양원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중 사망
  • ▲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세종에서 27일 격리 중인 90대가 사만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세종시에 따르면 143번(90대)은 지난 17일 타 지역 요양원 집단발생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가 사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동거 가족 4명에 대해 28일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세종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3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