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천안 확진자 500명 돌파
  • ▲ 김홍장 당진시장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당진시
    ▲ 김홍장 당진시장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당진시
    충남에서 17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과 당진, 논산, 천안에서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58번(충남 958번)은 지난 3일 확진 이후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나 기저 질환 등으로 17일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충남에서 17번째 사망자다.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천안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수는 18일 500명을 돌파했다.

    아산 169번(60대, 충남 1229번)과 천안 500번(40대, 충남1233번)은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이며, 서산 117번(충남 1228번)은 수원 582번과 접촉, 논산 36번(80대, 충남 1230번)은 충남 965번과 접촉해 이날 확진됐다.

    10대인 당진 106번(충남 1231번)과 당진 107번(50대, 충남 123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충남 1106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