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명 추가 확진 충남 누적 확진자 1010명…n차감염 등 확산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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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서 집단감염으로 시설격리 중인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어났다.아산과 홍성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거나 확진자와 접촉, 추가 2명이 확진되는 등 계속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아산 158번(20대, 충남 1008번)은 지난 6일 현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확진됐다.천안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공주 푸르메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공주 63번(50대, 충남 1009번)은 7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7일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이 요양병원에서 지금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충남 1003번의 접촉자인 홍성 30번(50대, 충남 1010번)도 지난 7일 홍성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됐다.이로써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모두 101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