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주공재건축정비사업 준공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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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황인호 구청장이 지난 5일 조합 관리처분(변경) 임시총회에서 ‘용운 주공 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동구청과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황 구청장의 감사패는 황 구청장이 그동안 조합원이 하나가 되도록 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조합원들의 화합 속에 속도감 있게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황 구청장은 “재건축사업 선두 주자로 힘써 주신 조합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관내에 추진 중인 다른 재개발, 재건축단지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은 2017년 8월 1130세대의 철거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착공했으며 2020년 11월 2267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준공인가를 마친데 이어 이달부터 입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