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명 이상만 특례시”… 청주시 지정 사실상 무산대전서 수능감독관 고교 교사 확진…교육계 비상이래서 이용구였나… ‘원전조작의 핵’ 백운규 변호인으로 활동내년 재정적자 112조원으로 늘어… 나랏빚 1000조 넘을 수도‘청’은 윤석열 징계위 강행…‘윤’은 원전 수사 구속영장 청구 승인대전서 수능감독관 고교 교사 확보…교육계 비상충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8명… 7일만에 ‘한자릿수’
  • ▲ 3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수학능혁시험에 충청권 143개 시험장에서 4만7019명이 응시했다. 사진은 청주 청석고등학교에 설치된 수능 시험장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 3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수학능혁시험에 충청권 143개 시험장에서 4만7019명이 응시했다. 사진은 청주 청석고등학교에 설치된 수능 시험장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수능시험에 충청권 4만 7019명 ‘응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수능은 전국에서 49만 3433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대전 36개 시험장 1만 5074명, 충남 56개 시험장 1만 6162명, 세종 14개 시험장 3489명, 충북에서는 1만 2294명이 응시하는 등 충청권 143개 시험장에서 4만 7019명이 응시했다. 

    ◇청주시 특례시 무산…100만명 이상 ‘특례시 지정’

    충북 청주시가 추진한 ‘특례시’가 무산됐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심사한 결과 인구 100만이상의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키기로 여야가 합의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수원시와 고양시, 용인시, 창원시 등이 해당된다. 

    여야 합의 개정안에는 인구 50만 명 이상 기준을 뺀 채 국가균형 발전, 지방 소멸위기 등을 고려해 ‘행안부장관이 정하는 시군구도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다’는 문구를 포함해 인구 50만 명 이상 100만 명 미만인 청주시 등의 반발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인구 소멸위기 자치단체가 주장한 ‘특례군’의 의미가 반영된 명칭 사용은 못하지만 시군구에 대해 추가 특례를 줄 수 있도록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음은 12월 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이래서 이용구였나… ‘원전조작의 핵’ 백운규 변호인으로 활동
    백운규 자택 압수수색때도 참관, 윤석열 해임 결정할 징계위 참여… 법조계 “정권 수사 막겠단 의도”

    -돌아온 윤석열, 신내림 운운 원전 공무원들 영장 쳤다
    원전자료 삭제한 산자부 공무원 3명 영장 청구 승인

    -이성윤 최측근까지 사표… 무너지는 ‘추미애 사단’
    [윤석열 징계절차 강행] 尹 처가 수사 중앙지검 1차장 “검찰 중립성 위협말라” 반기

    ◇중앙일보
    -“尹 죄 안된다 말한 검사들, 박은정이 업무서 뺐다" 법무부 감찰관실 검사들 증언윤 총장 관련 뺀 일상적 일만 처리
    -秋가 뽑은 위원도 秋에 뿔났다···尹 손들어준 감찰위의 분노만장일치 뜻모은 감찰위 ‘뒷북’감찰위에 위원들 뿔났다 尹 징계위에도 영향 끼칠까   ◇동아일보
    -윤석열측, ‘원전 변호인’ 이용구 징계위 참석땐 기피 신청할듯
    [윤석열 업무복귀]법무차관 무리한 인사 도마에‘검사 출신은 한계’ 지적 잇따르자 60년만에 판사 출신 차관 발탁野 “고위공직자 1주택 원칙 깨… 도대체 뭐가 그리 급했나” 비판

    -내년 재정적자 112조원으로 늘어… 나랏빚 1000조 넘을 수도
    역대최대 558조 예산안 본회의 통과 탄소중립 기반조성 3000억 증액, 동남권신공항 연구비 20억 새로 편성SOC도 정부안보다 5000억 늘려… 국가채무 1년새 150조8000억 급증3차 재난지원금 내년 설 전에 지급

    ◇한겨레신문
    -‘청’은 윤석열 징계위 강행…‘윤’은 원전 수사 구속영장 청구 승인
    문 대통령, 판사 출신 이용구 내정 청 “위원장에선 배제”…표결만 참여 징계위, 절차적 정당성 확보 위해 윤 총장 충분한 소명 듣고2~3차례 추가로 열 가능성 높아-영국, 화이자 백신 세계 첫 승인…다음주 접종

    ◇매일경제
    -현대·기아 비밀병기…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공개
    뼈대 하나로 세단·SUV 등 생산80% 충전에 단 18분, 30분 단축한번 충전으로 주행거리 500㎞제로백 3.5초, 최고시속 260㎞세계최초 400V·800V 멀티충전내년 아이오닉5 등에 본격 적용

    -‘인구 100만’ 수원 고양 용인 창원, 특례市 된다
    특례시법 국회 행안위 통과광역지자체 강력 반발에재정 특례는 추후 과제로지방연구기관 운영 가능하고면적 20만㎡ 이상 건축물도광역자치단체 안거치고 허가

    ◇충청타임즈
    -‘오늘 수능’ 결전의 날 밝았다
    충북지역 1만 2294명 등 충청권 4만 7019명 응시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8시 40분에 1교시 시작
    전자제품 반입 금지 수험표‧신분증 지참 필수

    -제천 4명 학진…확산세 ‘주춤’
    총 86명 기록…이상천 시장 “주말까지 방역조치 협조를”

    ◇충청투데이
    -이래놓고…끝까지 대전 우롱한 중기부 이전
    진영 장관, 새 국면 기대감 심어놓고 행안부 되레 이전계획 공청회 확정대전시엔 사전통보 안해…이낙연 대표도 막겠다던 ‘일방적 강행’ 현실화-“인구 100만명 이상만 특례시”… 청주시 지정 사실상 무산
    ◇대전일보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응시 내내 마스크 착용해야
    발열 체크 후 8시 10분까지 입실…점심도 교실서 해결· 의심증상 수험생 별도 수능

    -중기부 이전 논란에 허태정 시장 리더십 도마위
    세종행 현실화 경우 임기중 중기부 내준 시장 기록…대전시 저자세 행정 '실기' 지적

    ◇중도일보
    -중기부 이전 대전 여야 정치력 시험대
    중기부 사수여부 역량 판단 잣대뺏기면 “뭐했나” 책임론 직면할 듯민주 “자존심 싸움” 국힘 “단합해야”

    -대전서 수능감독관 고교 교사 확보…교육계 비상
    512번 30대 고교 교사…교육청, 해당 학교 수능감독관 배제할 듯

    -수사기회 2번 놓친 대전 사무장병원…부당청구액 463억원 '눈덩이'
    A 종합병원 2018년 건보공단 수사의뢰2017년에는 내부관계자가 검찰에 진정국고손실액 280억원에서 465억원 증가

    ◇중부매일
    -코로나 수능 D-1… 충북, 응시 확진자 1명·격리자 28명
    마스크 착용 필수… 별도시험장·병원시험장 등 가동도내 1만2천294명 응시… 4개 시험지구서 시험 치러원활한 두뇌 회전 아침식사 섭취 유리-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청주 한 병원에 입원

    -충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8명… 7일만에 ‘한자릿수’
    제천, 군부대 장교 포함 4명… 청주·충주·음성·괴산 1명씩◇충북일보
    -내 아이 어디로… 말뿐인 긴급돌봄
    청주시 준2단계 시행 따라 어린이집 685곳 휴원단순 감기에도 등원 금지… 세부규정 없어 혼선정부·지자체 “돌봄공백 최소화” 의지 무색

    -‘감염 사각지대’ 실내 흡연실
    청주 당구장 관련 확진자 多실내 흡연으로 감염 시작 추정좁고 밀폐된 공간 감염에 취약함께 음식·음료 먹는 문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