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황재훈 전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부위원장 김형근 전 충북도의장 16일까지 실·국별 업무보고음주전력 김 전 도의장 참여 놓고 적적성 논란
  • ▲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청주시청 제공
    ▲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청주시청 제공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청주문화제조창 임시 2청사에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인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황재훈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부위원장은 김형근 전 충북도의장이 맡았다. 행정안전·산업경제청년·문화체육복지·도시교통환경 등 4개 분과에 1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오세종 전 청주부시장, 이지은 육거리소문난만두 대표를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위촉했다. 자문위는 10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인수위는 출범식에 이어 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실·국별 업무보고, 공약 이행 계획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민선 9기 청주시정의 안정적인 출발을 각 분야별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분들을 고려해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인수위가 150만 시민특별시를 나갈 로드맵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에 김형근 전 충북도의장이 참여한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전 도의장은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송치돼 있는 상태다.
    또 최근 이 당선인 측이 청주시에 5급(사무관) 상당 보좌관 1명을 추가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취임도 하기 전에 ‘측근 챙기기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