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없는 깜깜이 확진자 2명도 추가 ‘양성’
  • ▲ 충북 충주시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차량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차량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남 공주에서 푸르메요양병원관련 확진자가 추가 1명이 발생하는 등 29일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58번(20대, 충남 895번)은 지난 28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확진됐다.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인 공주 50번(80대, 충남 896번)은 지난 28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29일 확진자이며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됐다.

    아산 141번(30대, 충남 897번)도 지난 28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27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인 서산 50번(30대, 충남 898번)도 지난 28일 코로나19 검사결과 29일 확진됐으며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