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7명 이어 28일 공주푸르메요양병원·선문대 관련 등 9명 추가 확진
  • ▲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과 선문대관련, 광주확진자 접촉, n차감염이 크게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28일에도 추가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최근 나흘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18명, 25일 16명, 26일 31명, 27일 18명 등 모두 83명이 발생한 가운데 26일은 충남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일일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확진자인 31명을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천안 452번(유아, 충남 882번), 천안 453번(50대, 충남 883번), 아산 136번(60대, 충남 887번), 아산 137번(70대, 충남 888번)은 지난 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 푸르메요양병원과 선문대관련 확진자 각 1명씩 2명이 추가됐다. 

    선문대 관련 아산 138번(10대, 충남 889번)과 공주 49번(40대, 충남 890번)은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지난 27일 검사 결과 28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시설 격리 중인 공주푸르메요양병원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어났다. 

    천안 455번(20대, 충남 885번)은 광주 647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아산 135번(29대, 충남 886번)은 지난 13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8일 확진되는 등 전 방위적으로 확산세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