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와 접촉 감염…확산세 ‘심상치 않아’
  • ▲ 코로나19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코로나19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전국에서 지난 15일 200명이 넘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과 아산‧보령에서도 1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도에 따르면 천안 378번(50대, 충남 705번)은 지난 15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16일 결과 확진됐다. 이 획진자는 충남 606번과 접촉,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379번(50대, 충남 706번)도 지난 15일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아산과 보령에서고 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아산 99번(50대, 충남 707번)은 지난 15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됐으며 충남 696번과 접촉자다.

    보령(기타)에서 발생한 충남 708번은 40대로 지난 14일 보령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4일 확진됐다. 천안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과천 26번과 접촉,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