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산·논산서 확진자 2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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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에서 13일 입소한 육군훈련병 1명이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논산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확진되는 등 이날 모두 충남에서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남도와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입소한 훈련병(논산 25번, 충남 697번)은 육군훈련소지구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감염이 우려됐던 논산 25번과 함께 생활관을 사용한 21명은 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논산시는 이 훈련병에 대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입소 전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아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아산 95번(50대, 충남 696번)은 지난 13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4일 확진됐다. 

    천안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성남 531번과 접촉,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한편 이날 충남 천안 2명, 아산, 논산에서 각 1명씩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