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덕암동 기초수급자 세대 도배 및 장판 교체
  • ▲ 한국타이어봉사단 덕암동에서가진 주거환경개선봉사 장면.ⓒ대덕구
    ▲ 한국타이어봉사단 덕암동에서가진 주거환경개선봉사 장면.ⓒ대덕구
    한국타이어봉사단(단장 김홍렬)이 지난 10일 대전 대덕구 덕암동(동장 홍영옥)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교체와 페인트 공사 작업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오래된 벽지에 곰팡이와 찌든 때가 얼룩져 주거세대의 건강이 우려돼 마련됐다.

    유 모(61세)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에 도배를 새로 할 여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주변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전했다.

    홍영옥 덕암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