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깜깜이 확진 등…코로나 확진자 ‘확산’
  • ▲ 충남 천안 A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장면.ⓒ천안시
    ▲ 충남 천안 A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장면.ⓒ천안시
    충남 천안과 아산‧예산에서 6‧7일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예산 7번(50대, 충남 633번)은 6일 예산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천안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충남 532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334번(30대, 충남 634번)도 6일 천안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으고 천안 337번(50대, 충남 637번)도 지난 6일 천안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확진됐으며 이들 모두 ‘깜깜이’ 확진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335번(50대, 충남 635번)은 6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충남 629번의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336번(50대, 충남 636번)은 지난 6일 천안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확진됐으며 충남 607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아산에서도 7일 30‧40대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아산 84번(충남 638번)은 지난 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7일 확진됐으며 충남 539번과 접촉,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85번(충남 639번)은 6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7일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