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9일만에 코로나19 발생…태국 국적 확진자 직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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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보건소 선별검사소.ⓒ진천군
충북 진천에서 40대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진천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9일 만이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에 사는 태국 국적의 A씨가 전날 오후 11시3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3일 청주 청원구에 사는 30대 B씨(충북 193번째)의 회사 동료로, 이날 진천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기로 했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4명(진천 18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