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90번, 직장동료 성남 465번과 접촉
  • ▲ 충북 증평군 코로나19 방역요원들이 길거리 골목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증평군
    ▲ 충북 증평군 코로나19 방역요원들이 길거리 골목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 청주 흥덕구에서 외지 직장동료와 접촉,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흥덕구 거주 30대(190번)는 지난 30일 발열 등 유증상 발현으로 청주시 상당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성남시로부터 직장 동료인 성남 465번의 접촉자로 통보 받은 후 이날 밤 10시 30분 상당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청주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접촉자로 배우자 1명도 31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